주간 노승욱 09 day2 인문지문

작성자Yooo

  • 등록일 26-03-08
  • 조회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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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지에 빨간 색으로 밑줄 친 말이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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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조교님의 댓글

김다솜 조교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다솜 조교입니다.
문의주신 문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가) 지문의 1문단의 내용은, 서구의 전통적인 인식론에서 정당성, 참, 믿음 이라는 세가지 요소가 충족된다면 지식을 갖는다고 할 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식의 세가지 요소가 충족된다면, 지식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고 했어요. 지식의 세가지 요소(정당성, 참, 믿음)가 지식의 필요충분 조건이라는 것이 서구의 전통적인 인식론의 내용입니다.

2문단에서 게티어가 이러한 주장, 즉 "지식의 세가지 요소가 지식의 필요충분조건이다"에 반론을 제기한 것이죠. 게티어가 반론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식이 아니지만 정당화된 참인 믿음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서구의 전통적인 인식론에서는 '정당화'된 '참'인 '믿음'이 곧 지식이였는데 게티어는 반례를 들어 지식의 세가지 요소(정당성, 참, 믿음)이 지식의 필요충분 조건이 아니다 라는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서 1번의 1번 선지를 다시 살펴보면, 게티어는 정당성, 참, 믿음 이라는 지식의 세가지 요소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을 가진것이 아니라, 그 세가지 요소가 지식의 필요충분조건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세가지 요소의 필요성에 대한 반론이 아닌, 세가지 요소가 필요충분 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 한 것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